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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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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말씀'에 해당되는 글 733

  1. 2022.07.10 은혜 뒤에 다가온 어둠
  2. 2022.07.03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3. 2022.06.26 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
  4. 2022.06.19 그 일을 위해
  5. 2022.06.12 진리로 살아난 자들
  6. 2022.06.05 태초에...
  7. 2022.05.29 태초에...
  8. 2022.05.22 좋은 교회, 좋은 성도
  9. 2022.05.15 예수님의 마음
  10. 2022.05.08 날이 어두워지면...

은혜 뒤에 다가온 어둠

2022. 7. 10. 12:23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7.10.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사기 8:24-27
제목 : 은혜 뒤에 다가온 어둠

 

 

위기에 빠진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세워진 사람이 기드온입니다. 기드온은 여러가지 결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쓰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드온 개인의 부족함보다 이스라엘의 구원이 더 급하기에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었는데도, 기드온은 마치 자기의 능력으로 구원역사를 이룬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드온으로 인해 사사시대는 더욱 어두워져 가고 있습니다.

1. 겸손을 버리고 영광을 추구합니다(24-26절).
기드온은 왕이 되어 줄 것을 거절하는 대신(참고, 22-23절) 전리품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가나안 전쟁의 대원칙인 '헤렘(진멸하다, 바치다)'을 정면에서 어기는 행위입니다. '헤렘'은 모든 전쟁의 전리품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참고, 수6:18-21). 그러나 기드온은 마치 자기 능력으로 승리한 듯이 노획물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2. 승리 뒤에 찾아온 야망이 있습니다(27절).
므낫세 지파인 기드온이 레위 지파 대제사장만이 있는 옷인 '에봇'을 만들어 '자기의 성읍'에 두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이런 행동이 가능한 것은 당시 이방나라에서 통치권과 신을 섬기는 신권을 동시에 가지는 사람이 바로 왕인데, 기드온은 형식적인 왕권은 포기했지만 이미 자신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있었습니다.

3. 절제하지 못한 삶의 결과가 있습니다(30-31절).
사사시대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연합체가 무너지는 시대입니다. 기드온도 미디안과 전쟁에서 4지파만 동원하여 싸웠습니다. 전국적인 세력이 없는 사사가 아내를 많이 두고 자녀 70명을 낳을 정도였고, 더욱이 첩까지 두고 그 아들을 '아비멜렉(내 아버지는 왕이다)'이라 한 것은 기드온의 삶이 어떠했음을 적나라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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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2022. 7. 3. 12:26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7.03.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사기 3:1-6
제목 :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살아가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앞에서 쩔쩔매며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을까?"라고 푸념도 해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오늘 본문은 가나안 땅에 여전히 남아있는 이방 민족의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이런 관점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 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까요?

1. 하나님을 인식하는 통로로 사용합니다(삿 2:3).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족속을 다 쫒아내지 않고 남겨둔 이유는 그들이 현실적으로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이 '가시와 율무'처럼 작용할 때는 빨리 하나님을 인식하고 자신의 유익과 편리를 포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고 남겨 두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이 시험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삿 2:21-22, 3:1, 4).
마귀의 시험과는 달리 하나님의 '시험'은 우리를 단련하고 성정시킵니다. 불순종의 결과인 이방 민족의 문제를 통해 '여호와의 도를 지키는지' 시험하기 위함입니다. 가나안 족속으로 인한 삶의 안락과 편리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더 중요하고 복됨을 알게 하기 위합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어떤 유익은 결국은 불행임을 알아야합니다.

3. 하나님에 대한 교육의 도구로 사용합니다(삿 3:2).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란 가나안 전쟁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그저 '평화롭게만' 살려고 하는 '신세대'를 의미합니다. 이런 세대에 남아있는 이방 민족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신앙을 가르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십니다. 그렇다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배우고 깨닫고 경험한다면, 오히려 그 문제는 감사의 제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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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

2022. 6. 26. 12:24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6.26. 주일오전예배
본문 : 마태복음 28:16-20
제목 : 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

 

 

본문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대사명(The Great Commission)'이라고 불리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권세(18절), 제자들이 감당해야할 사명(19-20절 상), 예수님이 하실 일(20절 하)을 말씀하는데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요소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회의 부흥과 선교를 위해서는 '사명'을 강조하겠지만, 내용을 보면 사명보다는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는 말이 더 중요합니다.

1. '대사명'은 성령세례로 인한 결과로 나타납니다.
'제자 삼는'사명은 제자들의 헌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사도행전에서 보듯 성령의 임하심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당연히 제자로 부른 목적이 불신자들을 임하심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이것은 성령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헌신의 결과와 열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을 감당하려면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이 항상 함께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권세를 소유하신 예수님(18절)과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절 하반절)는 내용과 연결하게 함으로써 비록 제자 중에는 여전히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17절),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습니다. 자기 모습과 상관없이 예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3. 예수님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열한 제자 중에는 의심하는 사람도 다수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도 예수님이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했을 때 성령을 받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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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9. 12:17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6.19. 주일오전예배
본문 : 누가복음 4:42-44
제목 : 그 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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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로 살아난 자들

2022. 6. 12. 12:27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6.12.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6:10-15
제목 : 진리로 살아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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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5. 12:32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6.05.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1-5
제목 : 태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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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9. 12:26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5.29. 주일오전예배
본문 : 창세기 1:1
제목 : 태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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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회, 좋은 성도

2022. 5. 22. 12:13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5.22. 주일오전예배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4:1-2
제목 : 좋은 교회, 좋은 성도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에게 아주 특별한 교회입니다. 사도행전 17장을 보면 데살로니가에서 세 안식일 동안 전도하고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간신히 도망 나온 곳입니다. 그런데도 신앙의 성장을 이루어 주변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살전1:6-8, 2:19, 3:9). 여러 핍박 속에서도(살전2:14)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14주년을 맞이하면서 예수애교회와 온 성도가 함께 도전받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우리에게서 배웠으니" = 교육.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말씀을 깨닫도록 배워야 합니다. 배움의 목적은 성경에 대한 지적 충족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깨닫고 동행하기 위함입니다. 타종교와는 달리 하나님에 대해 배워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동행하는 분이기에 그분에 대하여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믿고 섬길 수 있습니다.

2.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 훈련.
은혜는 일회성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런 은혜는 너무 귀한 것이지만 은혜만 있다고 믿음이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받은 은혜를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이 '훈련'입니다. 훈련을 통해 내 삶의 일부로 만들어야 비로소 나의 믿음이요 나의 능력이 됩니다, 듣고 알게 되었다면 그 은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부단히 훈련해야 합니다.

3. "명령을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 사명.
훈련이 끝나면 명령이 떨어집니다. 단순히 봉사의 생활을 넘어 하나님의 명령으로 사는 삶이 사명입니다. 사명은 은사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명령으로 사는 것이기에 환경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면서 주어진 일을 감당해 내는 것입니다, 사명은 특정한 사역만이 아니라, 가정이나 직장 등 모든 삶의 현장에서 적용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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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

2022. 5. 15. 12:30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5.15 주일오전예배
본문 : 마가복음 11:20-25
제목 :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11:12-14) 열매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심판의 예고이며, 성전에서 보여 준 예수님의 분노(11:15-17)는 별질된 성전신앙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암시합니다(참고, 13:2). 그렇다면 예수님이 성전까지 없애버리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앙은 어떤 모습일까요? 죽어버린 무화과나무를 보면서 하신 오늘의 본문 말씀은 새로운 신앙에 대한 예수님의 간절한 바람이요 기대입니다(참고, 눅 17:1-10).

1. 믿음 : "네가 필요해"(22-23절).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은 우리의 관점이 아닌 당시 성전에서 제사장들을 통하여 제사드리는 것이 곧 신앙이로 여겼던 유대인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서 "믿음"은 하나님과 사이에 제물이나 제사장이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2. 기도 : "네가 해야 하라 일을 해"(24절).
갑자기 등장하는 기도에 관한 내용은 기도의 능력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성전의 본질적인 기능의 회복(참고, 17절)을 의미합니다. 즉, 기도란 포괄적인 의미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교제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행하면 그것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은혜입니다.

3. 용서 : "네가 먼저 보여줘"(25절).
'용서(죄사함)'는 하나님을 믿는 가장 큰 동기입니다. 그래서 절기마다 제물을 가지고 성전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새롭게 세워질 신앙 공동체는 '성전'과 '제사장'이 '삶의 현장'과 자기실천'으로 대체됨을 말씀합니다. 그동안의 의존적이고 피동적인 예식체계에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행동체계로 바꾸면서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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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면...

2022. 5. 8. 12:33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5.08. 주일오전예배
본문 : 시편88:9-13
제목 : 날이 어두워지면...

 

 

시편 88편은 '마할랏르안놋'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데 '병의 노래'라는 의미로서 극심한 질병의 고통과 고난 속에 드리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노래하는 다른 시편들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희망이나 기대를 내려놓지 않는 데 비해, 88편은 끝까지 '흑암'을 노래합니다. 이는 인생의 어둠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절실한가를 알려줍니다. 인생에 어둠이 짙어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을 찾으세요(1-9절).
'인생에 고난이 찾아오면 누구를 의지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누구나 '하나님'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런 '정답'을 맞추었다고 좋은 믿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정답'이신 하나님을 내 삶속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시편 저자는 고난의 한가운데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간구하고 기도합니다. 고난중에 만날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2. 되돌아보세요(10-13절).
인생에 어둠이 내리면 앞을 보려하기보다는 뒤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10-12절은 자신이 죽으면 안되는 이유를 열거하는데, 지나온 삶이 모두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성을 가졌음을 알려줍니다. 어둠이 걷혀야 할 이유가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단호히 고백할 수 있는 삶이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오늘, 내일 되돌아볼 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3. 거기 머무세요(14-18절).
고난을 노래하는 다른 시편은 고통을 말하다가도 끝에는 희망과 기대로 마칩니다. 그러나 88편은 여전히 '흑암에 머뭄'으로 끝맺습니다(18절).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의 긴 터널 속이 아니라 여전히 함께하는 '하나님 안의' 머뭄을 암시합니다. 비록 환경은 더욱 어두워지지만, 그 속에 계시는 하나님 안에 있으므로 작은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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