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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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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해서 뭐하게?

2020. 11. 22. 12:36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1. 22.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미가 2:12-13

제목 : 에클레시아해서 뭐하게?


영상녹화 없음!!


미가는 이사야와 동시대에 활동한 선지자로 북이스라엘과 유다에서 사역하였습니다. 당시 신앙적으로, 사회적으로 타락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지만, 그 심판 속에서도 믿음의 사람들을 모으고 세우는 하나님의 뜻을 알려 줍니다. 이렇게 택하여 뽑아서 모은 사람들이 '에클레시아(교회)'입니다. 에클레시아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은?

1. '남은 자'들의 공동체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남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서도 이런 '남은 자'를 구원하시고(미5:7-8, 사10:21-22, 롬11:5) 은혜를 덧입혀 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택하여 모은 에클레시아는 바로 이런 남은 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이 공동체에서는 삶의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입니다(참고, 미4:6-8).

2. '길을 여는 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왕의 행차를 알리는 사람은 왕이 어디로 가는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에클레시아'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가장 앞장서서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비록 가보지 못한 길이더라도 하나님이 가시기 원하신다면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오심을 선포했듯이 우리는 재림의 예수님을 선포해야 합니다.

3. '따르는 자'들의 공동체입니다.
따를 지도자가 없다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참고, 미4:9), 왕아신 하나님이 선두에 서서 행진하기에 하나님이 택하여 모은 '에클레시아'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따라가야 합니다. 신학, 교파, 교회 등은 신앙생활에 유익을 주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 한분만을 믿고 따르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에클레시아의 주인공은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감사를 받으시는가?

2020. 11. 15. 12:32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1. 15. 주일 오전예배

본문 : 골로새서 3:15-17

제목 : 하나님은 어떤 감사를 받으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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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열매가 없는 이유

2020. 11. 8. 12:28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1. 8.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누가복음 12:35-38

제목 : 내 삶에 열매가 없는 이유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면서 풍성한 삶의 열매를 기대해 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합당한 열매가 없는 경우는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열매 맺는 삶을 설명하는 비유입니다. 종은 주인이 돌아오지 않은 것을 알고 밤이 늦도록 자지 않고 주인을 기다렸을 때 주인으로부터 풍성한 대접을 받습니다.

1. 주인이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종은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주인을 섬기기 위해 일하는 것이지요. 주인이 없는 것을 알고 주인을 기다리는 종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관심을 가져야 하고,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지는 삶의 열매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2.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인을 기다리기 위해서는 자지 않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 의미는 성도들로 하여금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잘못 알고 이해하고 있기에 정작 하나님이 오셔도 맞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참고, 계3:20). 바른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바르게 믿습니다.

3. 거룩한 생활을 해야합니다.
주인을 기다리기 위해 자지 않고 이경(9시-12시), 삼경(12시-3시)까지 띠를 띠고 등불을 들고 서 있는 종의 모습이 바로 '거룩'입니다. '거룩'이란 하나님을 위해 세상 사람들의 삶과 구별되는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들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종에게 주인이 도리어 수종 들듯이 거룩한 삶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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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예수님의 선물

2020. 11. 1. 12:37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1. 1.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요한복음 20:19-23

제목 :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님의 선물



스승을 배신하고 믿음을 버리고 유대인들의 눈을 피하여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부활사힌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3년 반 동안이나 가르치고 훈련시킨 제자들이 염려와 두려움으로 숨어있는 모습을 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이런 제자들에게 주신 은혜로운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현 상황에도 꼭 필요한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침묵.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할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 외에는 어떤 책망이나 문책도 없었습니다. 때로는 침묵이 어떤 웅변보다 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의 허물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 앞에서 침묵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은 죄를 용인해 주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는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를 하여금 더 깊은 회개와 사랑과 헌신의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2. 평강.
'샬롬'이란 의미는 세상적인 평안한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평화로운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두번씩이나 '평강'을 말씀하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숨어있는 제자들이 세상으로 나와 힘 있고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은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3. 성령.
성령은 믿는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죽은 자를 생명으로, 무능한 자를 능력자로, 없는 자를 있는 자로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숨어있을 사람들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많은 사람을 죄로부터 구원시키는 사역을 할 사람들임을 확인시킵니다. 성령은 새로운 삶으로 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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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매니아

2020. 10. 25. 12:36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0. 25.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26:24-29

제목 : 예수매니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바울이 예쑤님을 직접 만난 후 예수를 전파하는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변화의 삶은 고난과 고통과 환난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담대히 선포합니다. 예수님께 미친('매니아')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1. 소속이 달라집니다.
베스도 총독은 바울의 잔도를 듣고 "네가 미쳤도다(헬: '마이네', 영:'매니아')"고 합니다. 왜냐하면 권세를 가진 자신들을 두려워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더 당당하게 자기들에게 예수를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스도가 바울을 '예수매니아'라고 한 것은 '예수에게 완전히 빠진 사람'으로 여긴 것입니다. '예수매니아'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참고, 요15:19)입니다. 세상 너머의 세상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2.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바울은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총독이나 분봉왕이 두렵지 않은 이유는 삶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권세자 앞에서 '나는 당신과 같이 되길 원하나이다'라고 하겠지만, 예수매니아들은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했기에 자신이 처한 현 상황과 상관없이 '당신도 나와 같이 되길 원하나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삶의 방식이 달라집니다.
세상의 삶의 방식은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이지만, 예수매니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헌신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기에 육의 생명에 연연하기보다는 영원한 생명을 더 사모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고 예수매니아들이 더 많아지는 것을 기쁨으로 삼는 삶을 살아갑니다.


흉년에도 풍성한 삶의 비결

2020. 10. 18. 12:31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0. 18.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창세기 45:4-8

제목 : 흉년에도 풍성한 삶의 비결



세상의 흉년도 힘들지만, 인생의 흉년은 더욱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흉년이 오히려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되는 예도 있습니다. 인생의 흉년을 만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후 다시 형제들을 만났을 때 나누는 대화 속에서 흉년에도 풍성한 삶의 비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려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면 이런 신앙을 가져보세요.

1. '나는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4절).
요셉은 수십년 뒤에 다시 만난 형제들 앞에서 자신의 신분과 과거를 담백하게 말합니다. 이는 복수를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임으로 치료가 시작되듯이 인생의 여러 문제도 이유를 찾기 전에 먼저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신과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2. '하나님이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5절).
요셉은 자신의 삶에 찾아온 고난 속에서 원인과 이유를 찾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으로 자기 삶을 해석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숨은 하나님 찾기'입니다.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거기서 하나님을 찾고 만난다면 새로운 삶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해결보다 더 우선하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3.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7절).
대부분 사람들은 인생의 흉년을 맞이하면 자기중심적이 됩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의 삶을 자신만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도, 감옥에서도, 바로의 왕궁에서도 한결같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삶이었습니다. 흉년은 오히려 더 풍성하게 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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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1. 12:33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0. 11.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룻기 3:8-11

제목 : 운명을 바꾸는 믿음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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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싸우는 예수님

2020. 10. 4. 12:29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0. 04.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마태복음 12:1-8

제목 : 하나님과 싸우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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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7. 12:20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9. 27.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창세기 3:20

제목 : 끝을 새로운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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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선포합시다

2020. 9. 20. 12:32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9. 20.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이사야 58:1-2

제목 : 희망을 선포합시다


희망을 선포합시다.

 

이사야서는 내용적으로 구분하면 1~39장은 하나님의 심판, 40~57장까지는 하나님의 회복, 그리고 58~66장까지는 미래의 희망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 속에서 들려지는 희망은 어떤 내용일까요? 오늘날과 같은 혼란과 불안한 시대 속에 선포되어야 할 하나님의 희망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1. 인간의 죄성이 드러나는 것이 희망입니다(1).

하나님이 주시는 미래의 희망에 관한 말씀을 시작하는 58장의 서두를 세 가지 명령형으로 시작합니다.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목소리를 나팔같이 높여라’. 이는 강한 어조로 인간의 죄성을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바른 진단이 나와야 바른 치료가 이루어지듯, 모든 문제의 원인이 바로 우리의 죄성임을 발견할 때 비로소 참된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선포는 회복과 치료의 시작입니다.

 

2. 하나님의 길을 찾는 것이 희망입니다(2절 상반절).

찾아’(: ‘다라쉬’), ‘알기를’(: ‘야다’)이란 의미 속에 있는 공통점 우리의 열심입니다. 여기에 날마다가 추가되어, 매 순간 간절함과 열심으로 찾고 추구해야 할 것이 하나님의 길임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길은 그럴듯하게 보일지라도 멸망의 길이요, 좁은 길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길을 걸어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것이 희망입니다(2절 하반절).

가깝다’(: ‘케라바’)라는 것은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심리적 친근함을 포함합니다. 영이신 하나님과 가까이 지낸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예배, 기도, 말씀, 순종함 등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희망은 감정적인 흥분을 자아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은 하나님 자신임을 말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이런 희망을 품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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